출산 가정에 지원되는 '첫만남이용권'은
아이를 낳은 부모라면 꼭 챙겨야 할 대표적인 정부 혜택입니다.
제대로 신청하면 200만원의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신청 시기나 절차를 놓치면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첫만남이용권, 누구에게 주어지나?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 이후 출생한 모든 신생아에게 1인당 2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지정 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상 요약
-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
- 출생 신고 후 60일 이내 신청 필수
- 주민등록상 대한민국 국적자
국가에서 전액 지원하며 소득 기준 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아동수당 안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어떻게 신청하면 되나?
신청 방법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 온라인 신청
- 정부24(https://www.gov.kr)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 공동인증서 또는 모바일 본인인증 필요
- 방문 신청
- 아동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
-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통장사본 지참
신청 후 2~3주 내 국민행복카드로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카드가 없는 경우 새로 발급 신청해야 하며,
국민행복카드 발급은 카드사(BC, 삼성, 신한 등)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나?
첫만남이용권은 육아와 관련된 분야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정된 업종 이외에서는 결제 불가하니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사용 가능 업종 예시
| 유아용품점 | 기저귀, 분유 등 |
| 병·의원 | 예방접종, 진료비 |
| 약국 | 처방약, 일반 의약품 |
| 대형마트 | 육아용품 코너 등 제한적 사용 가능 |
사용 가능 가맹점은 카드사 포인트몰 또는 카드사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사항은?
- 신청 기간을 넘기면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 포인트는 지급일로부터 1년 이내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됩니다.
- 온라인 신청 시 부모 중 한 명만 신청 가능하며, 중복 신청은 불가합니다.
- 카드 분실 또는 해지 시 지급된 포인트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모음
Q. 카드가 없는데 어떻게 받나요?
A. 국민행복카드를 카드사에 직접 신청 후 발급받아야 합니다.
Q. 쌍둥이면 몇 명 기준으로 지급되나요?
A. 출생아 수만큼 1인당 200만원씩 지급됩니다.
Q. 중간에 이사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신청한 주소지가 아닌 경우라도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확인됩니다.
이사 전후에 반드시 주민등록지 변경을 완료하세요.
지금 꼭 챙겨야 할 출산 혜택
첫만남이용권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초기 양육비 부담을 줄이는 핵심 제도입니다.
출산 직후 꼭 챙겨야 할 필수 혜택 중 하나로,
다른 출산지원금(출산축하금, 영아수당 등)과 중복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부모가 받을 수 있는 제도이지만,
기간을 놓치면 받을 수 없는 만큼 지금 바로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관련 정보는 복지로 포털에서 실시간으로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