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정리
첫만남이용권은 아이를 낳은 모든 가정에 지급되는 국가 바우처로
출산 초기 육아비 부담을 줄여주는 대표적인 지원 제도입니다.
하지만 이 바우처는 모든 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며,
지정된 사용처에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어떤 제도인가?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 이후 출생한 아동에게 1인당 2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국가가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지급 방식은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형태로,
정해진 업종이나 품목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신생아로,
소득이나 재산과 관계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신청 안내는 복지로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 가능한 대표 업종
첫만남이용권은 육아와 출산에 관련된 필수 용품 또는 서비스에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식당, 의류 매장, 편의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업종 사용 예시
유아용품점 | 기저귀, 분유, 젖병, 유아 침대 |
병원 및 약국 | 아기 진료비, 예방접종비, 아기용 의약품 |
대형마트 | 육아 전용 코너 한정 |
산후조리원 | 조리 서비스 결제 |
아동전문매장 | 아기 옷, 신발, 유아가구 |
중요: 사용 가능한 매장이라도 해당 업종으로 등록된 곳에서만 결제됩니다.
가맹점 등록 여부는 카드사 앱이나 고객센터에서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대형마트에서 사용 가능한 품목은?
첫만남이용권은 대형마트에서도 전부 사용 가능한 것이 아니라,
육아 관련 품목만 따로 분리되어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일반 식품, 생활용품은 결제되지 않으며,
기저귀, 물티슈, 분유, 이유식 등 유아전용 품목만 사용 가능합니다.
매장 내 사용 여부는 국민행복카드사나 매장 안내데스크에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마트는 ‘바우처 결제 가능’ 안내 표지를 별도로 운영 중입니다.
관련 정보는 행복카드 안내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 제한 업종은?
다음 업종에서는 절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 일반 음식점 및 카페
- 편의점, 주유소
- 여행사, 항공사
- 인터넷 쇼핑몰
- 온라인 결제 전용 앱
- 성인용품, 명품, 사행성 업소 등
바우처 사용은 ‘실제 육아를 위한 소비’에만 제한되기 때문에
유흥, 기호, 사치 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차단되어 있습니다.
바우처 사용 전 꼭 확인할 것
- 국민행복카드가 반드시 필요
- 해당 바우처는 특정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므로
카드가 없다면 발급 후 사용해야 합니다.
- 해당 바우처는 특정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므로
- 지급일 기준 1년 이내 사용
- 사용기한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며, 연장 불가합니다.
- 중복지원은 불가
- 다른 바우처와 중복 사용은 가능하지만, 동일 품목 중복 청구는 불가합니다.
- 매장마다 가맹 여부 상이
- 같은 브랜드라도 매장별로 바우처 사용 가능 여부가 다를 수 있어
결제 전 확인 필수입니다.
- 같은 브랜드라도 매장별로 바우처 사용 가능 여부가 다를 수 있어
자주 묻는 질문
Q.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한가요?
A. 불가능합니다. 첫만남이용권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결제 가능합니다.
Q. 사용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나요?
A. 카드사 앱 또는 고객센터에서 사용 가능 매장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Q. 200만 원 전액을 한 번에 써도 되나요?
A. 가능합니다. 금액은 나눠서 사용하거나 한 번에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결론: 사용처를 알고 알뜰하게 활용하자
첫만남이용권은 아기 출생 후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핵심 지원금입니다.
하지만 사용처 제한이 있으므로 계획적인 소비가 중요합니다.
지원금이 자동 소멸되기 전에 육아에 꼭 필요한 용도로 알차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카드 등록 및 사용처 정보는 정부24와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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